세계 군사력 순위 TOP10 랭킹[대한민국은 얼마나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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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군사력 순위 TOP10 랭킹[대한민국은 얼마나 강할까?]

by 세상에 모든 정보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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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갱신된 세계 각국의 군사력 순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 순위는 GFP라는 군사력 조사 포탈에 참고한 영상으로 절대적인 순위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세계 군사력 10위는 파키스탄 입니다. 파키스탄은 인접한 인도와 항상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작년 15위에 랭크되었는데 올해는 순위가 5계단 상승하며 이란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를 제치고 10위에 올랐습니니다. 최근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인도의 무기 도입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두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파키스탄도 인도에 군비 확장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급격하게 국방비를 증가 시켰습니다. 또한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은 인도를 견제할 목적으로 파키스탄에 많은 미사일 기술자들을 파견했습니다. 그 결과 파키스탄은 핵탄두 미사일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2021년 기준으로 인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미사일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외교적 상황들이 파키스탄의 군사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군사력 9위 국가는 남미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인 브라질 입니다. 브라질은 작년 10위에서 한단계 상승하여 9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9위를 지키던 이집트의 상대적 후퇴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2019년부터 이집트가 러시아의 SU- 35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미국은 이집트를 강력하게 압박했습니다. 이집트는 결국 SU- 35수입을 감행했고 러시아는 이집트에 공급할 SU-35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이것으로 미국은 이집트에게서 등을 돌리게 되는데 그간 미국은 이집트에게 연간 수천억 원 상당의 지원을 해주고 있었는데 이런 지원들을 대폭 감소하면서 이집트의 군사력이 다소 침체되고 상대적으로 브라질이 순위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세계군사력 8위는 영국입니다. 서방 유럽을 대표하는 군사 강국 중 하나로 과거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이였지만 현재는 그 위세가 과거만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군사강국 인 것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영국은 작년과 동일하게 8위를 유지 했지만 실상은 조금 더 나빠졌습니다. 작년 기준 영국은 군사력 지수가 0.1717이었습니다. 군사력 지수는 상대적인 지표로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무적에 가깝다는 의미인데요. 군사력 지수가 0이면 지구상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 지수가 0.1727에서 0.208로 상승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영국의 경제 상황입니다.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려는 브렉시트를 시도하면서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고 작년부터 코로나라는 재난까지 겹쳤습니다. 국방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이 현저히 부족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순위는 유지했지만 군사력 지수는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군사력 7위는 프랑스 입니다. 작년에도 7위였고 올해도 어김없이 7위를 유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군사력 자체의 성장세는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유럽 공동의 적이었던 소련의 붕괴 이후 강력한 적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이 합심해 설립한 NATO라는 방위기구로 충분히 러시아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 강국들은 서로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국방비를 감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항시 대기하고 있는 현역 병력의 규모가 대폭 줄었습니다. 현재 프랑스는 원자력 추진 항공망과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몇 안 되는 국가입니다 프랑스는 재래식 전력을 늘리는 것 대신 이런 비대칭 전력으로 적국들을 압박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세계군사력 6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입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8위 7위에 랭크되었는데 대한민국이 작년에 이어 두 유럽 강대국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핵무기와 항공맘 등을 보유한 두 국가보다 더 높은 순위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현역 병력과 대규모 육군 전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현재 영국이나 프랑스와 달리 우리나라는 북한이라는 주적을 마주보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과 비교해 군사력 측면에서 큰 변동이 없습니다. 항공모함이나 미사일 등 전략무기의 전력화가 이루어지거나 군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우리나라의 대형 상륙함인 마라도함이 군에 인도될 예정인데 이런 방식으로 우리 군은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내고 있고 차후 2030년대에는 항공모함의 전력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계군사력 5위는 일본 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순위에서는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군사력은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나라가 1년 사이 군사력이 많이 위축된 데 반해 일본은 군비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일본의 이즈모급 헬기 수송함을 들 수 있습니다. 이즈모급 헬기 수송함은 우리나라의 독도함급 강습 상륙함과 같이 헬기를 싣고 다니는 군함입니다. 상륙작전 등을 수행할 때 지원이 가능한 대형 선박이죠. 또 다른 이유로는 미일 연합훈련이 있습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미국과 일본의 연합훈련은 한 해 동안 26회밖에 진행하지 못했지만 2019년에는 무려 38회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훈련을 다소 축소했지만 갈수록 합동 훈련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4위 인도 입니다. 인도 역시 순위 변동은 없지만 군사력이 후퇴한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요. 현재 인도는 세계에서 감염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국방의 신경을 크게 쓰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이런 세계적인 재난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라팔전투기를 도입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국산 전투기를 전력화할 목적으로 7조 원이라는 거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는 중국과 국경 분쟁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또한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합동 군사활동이 많아지면서 인도도 당분간 군사력 증강을 꾸준히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군사력 3위 부터는 거의 부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위는 중국 입니다. 중국의 국방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데요. 무려 1년에 책정한 국방비 규모가 2600억 달러로 거의 300조 원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앞서 인도가 중국을 엄청나게 견제한다고 언급했는데 사실상 중국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인도가 아닙니다. 더 큰 골칫거리는 대만과 미국 이라고 볼 수 있는데 2021년 들어 중국은 대만을 향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대만의 방공 구역을 무려 400번 가까이 침범하면서 군사력의 노골적인 팽창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최종적인 목표는 미국과 태평양을 두고 패권 경쟁을 펼치는 것인데 따라서 2030년대에는 적어도 4개 항공전단을 운용해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두 척의 항공전단 외에 두 척을 새롭게 만들어서 태평양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의 대적하겠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군사력 2위는 러시아 입니다. 러시아는 한참 동안 2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과 세계를 주무르면서 1위를 두고 경쟁했지만 소련이 붕괴되면서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핵무기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유일하게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국가인데, 경제력에서는 중국보다 영향력이 작고 20년도 국방비도 80조 원으로 중국의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군사기술과 운용 전략 등에 있어서는 중국이 감히 비빌 수 없습니다. 특히 전투기나 잠수함 등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곳에서 많은 격차가 벌어지고 있죠. 중국이 러시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1위 미국 세계군사력 1위는 부동의 미국 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마찬가지로 세계의 경찰 지위를 유지하면서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총 11척의 초대형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니모츠급 전단 하나가 중국 해군의 전체보다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어떤 무기도 감히 미국의 항공모함 과 비교할 수 없죠. 이외에도 다른 나라에서는 항공모함급으로 분류하는 강습 상륙함도 9척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륙함이라고는 하지만 전투기를 수십 기나 싣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은 항공모함 20척을 운용하는 세계의 전무후무한 슈퍼 강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군 전력외에도 공군은 말할 필요도 없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메가톤급 군대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돈입니다. 미국은 올해 900조 원에 미친 국방비를 책정했습니다. 두 번째로 돈을 많이 쏟아붓는 중국에 3배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니 1위를 빼앗길래야 빼앗길 수가 없는 국가입니다. 앞으로 세계를 뒤흔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미국은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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