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독재자 집권 기간 순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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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독재자 집권 기간 순위 TOP 10

by 세상에 모든 정보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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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자유 민주주의 라는 이념에 적응 되었기에 독재라는 단어가 다른세계의 언어 같지만 아직 세계에는 꽤 많은 국가가 1인 독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멀리가지 않아도 우리 위에는 세계 최악의 독재 국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독재자의 집권 기간이 장기화될수록 국가 민족을 독재자와 통일시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나라 전체에 더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세기 이후에 독재자들 중 장기집권을 한 인물들을 알아볼 건데요 어떤 인물이 가장 오랬동안 독재를 행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앙골라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10위는 앙골라의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투스입니다. 앙골라의 독재자 산투스는 총 38년 16일을 장기 통치했는데요. 그는 1979년 9월 10일 집권을 시작해 2017년 9월 26일까지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건설 노동자의 아들이었던 산토스는 소련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1970년 앙골라 해방 인민군에서 활동 이후, 앙골라 해방 인민운동의 선거를 통해 1979년 대통령 국회의장 군사령관에 임명되며 앙골라의 권력을 차지하였습니다. 앙골라는 그의 집권 기간 높은 경제성장을 보였지만 그 뒷면에는 심각한 부정부패로 재산 축적을 이루어낸 검은 면이 존재합니다. 폭정으로 독재를 유지하기보다는 이러한 재산 축적을 통해 돈으로 독재를 유지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앙골라의 경제 침체는 그의 권력의 누수를 만들었고 2017년 총선 전에 물러나겠다는 자신의 선언대로, 자진해서 권력에서 물러났습니다

9위 카메룬 폴 비야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9위는 카메룬의 폴 비야입니다. 카메룬의 독재자 비야는 현재도 집권하는 있는 대통령으로 그의 집권 기간은 현재까지 약 39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야는 1982년 11월 6일부터 집권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유학 후 귀국해 1975년 초대 수상으로 임명되었고 1982년 대통령으로 권력을 잡은 뒤 1984년 1987년, 1992년 연거푸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권력을 이어갔습니다.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는 의심을 많이 받은 그는 1995년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였으며 이후 1997년 2004년 2011년 그리고 최근 2018년에도 71.28%의 득표율로 당선하며 독재 권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위 스페인 프란시스코 프랑코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8위는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프랑코입니다.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의 집권 기간은 39년 51일에 이르는데, 1936년 10월 1일 집권을 시작해서 1975년 11월 20일에 집권을 종료했습니다. 프랑코는 1936년 기존 좌파 정부를 스페인 내전을 통해 무너뜨리고 권력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건 파시즘 국가였던 독일과 이탈리아로부터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계대전 후 그는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폭정을 저지르며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철저히 배격되었고 언론을 포함한 반대파들은 탄압하여 씨를 말렸습니다. 특히 수만 명의, 반대파 유아 납치로 잘 알려진 단합은 세계를 경악했는데요. 1975년 그의 사망 후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가 권력을 이양받았고 국왕은 스페인의 민주화 계약을 추진해 프랑코 체제를 완벽하게 해체했습니다.

7위 알바니아 엔베르 호자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7위는 알바니아의 엔베르 호자입니다. 알바니아의 독재자 호자 집권 기간은 40년 171일로, 그는 1944년 10월 22일 집권을 시작해 1985년 4월 11일 집권을 종료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했지만 귀국 후 반 파시스트의 알바니아 공산당에 빨치산 운동을 하며 권력을 잡았는데요. 그는 1946년 알바니아 인민공화국을 세우고 소련의 스탈린을 상당히 추종했습니다. 집권 후 그는 철저한 공안 통치를 실시했고 종교 탄압 또한 매우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외부 세력에 대한 권력 위협을 경계하며 알바니아에 무려 75만여 개의 벙커를 구축하기도 하였으며 철저하게 폐쇄 정치를 했던 호자는 1985년 4월 사망해 긴 독재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현재까지도 알바니아 경제는 침체 중입니다.

6위 적도기니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6위는 적도 기니의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입니다. 적도 기니의 독재자 음바소고는 현재도 집권 중인데 약 41년의 장기 독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1979년 8월 3일 쿠데타를 통해 삼촌이자 전 집권자인 프란시스코 은계만을 사형시켜 권력을 잡았는데요. 현재 그는 상당히 부패하고 반민주적인 인물로 낙인 찍혔습니다. 1991년 다당제를 채택했다고 하나 100석의 의성 모두 자신과 관련한 인물로 채워졌고 2009년 대선에는 95.4%의 지지율로 당선되기도 하였는데 90% 이상의 반대파를 추방하며 권력을 공고히 했지만 현재는 전립선이 상당히 좋지 않아 후계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5위 가봉 오마르 봉고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5위는 가봉의 오마르 봉고 입니다. 가봉의 독재자 봉고는 41년 199일에 장기집권을 했는데요. 그는 1967년 12월 2일 집권을 시작해 2009년 6월 8일까지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봉고는 다른 독재자와는 다르게 무자비한 폭정을 하지는 않았고 나라를 꽤 안정적으로 이끌었는데요. 또한 산유국이라는 이점을 토대로 가봉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뤄내 아프리카에서 1인당 gdp가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1990년대부터는 다당제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6월 8일 그의 사망 후 그의 8월 30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아들인 알리밴드 봉고가 당선되어 현재 가봉을 이끌고 있습니다

4위 리비아 무아마르 카타피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4위는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입니다. 카다피는 42년 173일 동안 리비아에서 독재자의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1969년 9월 1일 권력을 차지해 2011년 8월 23일 자유리비아군에 쫓겨날 때까지 집권 하였습니다. 카다피는 1969년 육군 중위의 계급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무너뜨리고 권력을 잡았는데요. 리비아의 국가원수 겸 국가평의회의장 겸 총리 겸 국방장관이라는 직책이 말해주듯 모든 권력은 그에게 집중됐습니다. 이후 미국으로부터 중동에 미친 기소리를 들었지만 바다 피는 반미주의 민족주의를 토대로 독재 권력을 유지했는데요. 그렇지만 2011년 아랍에미리트 민주화 열풍에 반정부 시위가 공개하면서 그는 권력에서 쫓겨났고 그는 자살로 독재자의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3위 북한 김일성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3위는 북한의 김일성입니다. 북한 독재자 김일성은 총 45년 302일간 집권하였습니다. 그는 1948년 9월 9일 북한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1994년 7월 8일까지 독재를 하였습니다. 민족의 원수인 김일성은 해방 후 소련 스탈린의 결정으로 북한의 권력을 확보한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며 권력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후 6.25 전쟁을 일으켰지만 미국과 UN군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불러왔고 한때 압록강까지 밀리면서 권력의 위기도 있었지만. 중국과 소련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전쟁 후 주체사상을 국가 이념으로 하여 완벽한 독재 행보를 이어갔지만 경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너져갔습니다. 그렇지만 종교화된 권력은 북한 내에서 불만의 씨앗조차 없애버렸으며 그가 사망한 1994년 7월 8일 이후 권력은 아들과 손자에까지 이양되어 한반도의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2위 대만 장제스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2위는 대만의 장제스 입니다. 대만 장제스의 집권 기간은 46년 118일로 1928년 10월 10일 집권을 시작해 1975년 4월 5일에 집권을 종료했습니다. 장제스는 1928년 국경을 점령하며 북벌 완수를 알렸고 난징에서 그를 국가주석으로 하는 국민당 주도의 새 중앙정부가 세웠습니다. 1930년대에 공산당 토벌에 나서기도 했지만 일본의 침입으로 인해 국공합작을 통해 항일전쟁도 치렀고 일본의 패망 후 1945년 중국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하며 중국 본토에서 쫒겨나며 대만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대만에서 1대부터 5대까지 총통을 유지하며 장기집권을 이어나가며 국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위 쿠바 피델 카스트로

전 세계 독재자 집권기간 1위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입니다. 유일하게 50년 이상 통치한 독재자인데요. 그의 집권 기간은 총 52년 61일이었습니다. 카스트로는 1959년 2월 16일 집권을 시작해 2011년 4월 16일 쿠바 공산당 제일 서기직을 사임하기까지 자신의 권력을 이어갔습니다. 카스트로의 시작은 쿠바 혁명으로 바티스타 정권을 몰아내 권력을 확보하며 쿠바를 일당 독재해 사회주의 국가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집권 기간 후반에 접어 들면서 사회주의가 완성되었는데 당시 1963년부터 1980년대까지 경제는 남미에서 상당히 좋았으며 쿠바 역시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렇지만 공산권의 붕괴와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이후 경제는 악화되었고 현재까지 쿠바의 경제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스트로는 미국으로부터 꾸준히 암살 위협을 받았지만 권력은 공고했는데요. 2011년 동생 나흘 카스트로에게 권력을 물려주고 2016년 11월 25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한 그는 현재 장기집권 독재자로 기네스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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