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세모정 블로그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로 인해 거의 2년간 여행을 가지 못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코로나의 시간은 너무 괴롭기만 하네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반드시 여행을 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여행이 좋더라도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가 종식되더라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기준은 글로벌 통계 사이트와 외교부 해외아전 여행 사이트를 바탕으로 정했습니다.
10위 브라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10위는 브라질 입니다. 세계5위의 면적과 6위의 인구를 자랑하는 브라질은 드넓은 정글과 해변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유명한 관광도시가 많은 국가 입니다. 그중 쌈바와 카니발이 굉장히 유명하여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브라질은 연간 5만 건 이상의 강력 사건이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길가에서 총을든 범죄단체들의 시가전이 번번하며 강도들은 관광객이나 부유한 현지인이 보이면 언제든 총을 꺼내 들어 귀중품을 갈취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나 올림픽 월드컵에서 최대 관심사는 치안이었습니다.많은 국가에서 브라질 관광을 주의하라고 경고했으며 브라질 당국도 군대까지 동원해 치안을 단속했죠. 이렇다 보니 브라질의 부처는 cctv가 사각지대 없이 설치되어 있고 경찰의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무장 경비를 고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브라질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인적이 드문 곳은 무조건 피해야 하고 늦은 시간에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됩니다.
9위 시리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9위는 중동에 위치한 시리아 입니다. 시리아는 유규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옛 그리스 로마시대의 유적과 기독교 유적 이슬람 제국의 전성기에 만들어진 멋진 성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과거 중동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 이지만 시리아는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국가 입니다. 그 이유는 2011년 발생한 시리안 내전이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기 때문 입니다. 2011년 3월 남부의 작은 도시 다라의 한 학교 담에 혁명 구호를 적은 10대들이 체포돼 고문을 당한 일이 발생한 시리아 내전은 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발포하는 등 과잉 대응으로 일관했고, 이에 알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다른 아랍 국가들과는 다르게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종파 갈등으로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며 확산 되어 진행 중 입니다.
8위 가이아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8위는 가이아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꽤 생소한 국가인 가이아나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으며역시 뛰어난 자연환경이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수도인 조지타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가닥 폭포인 카이에테우르 폭포가 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폭포로 폭포에 마자루니-포타로 고원의 경계부에서 길고 넓은협곡으로 떨어지는 지점 포타로 강은 에세퀴보강의 지류이며, 카이에테우르 국립공원 내 위치 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높은 수준의 빈부 격차와 실업률로 치안이 굉장히 열악한 상태 입니다. 경찰은 힘이 없어 관광객과 함께 피해자가 되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강력 범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위조 지폐가 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길에서 환전하면 위조지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또 환전을 위해 현찰을 손에 들고 있었다간 강도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7위 엘살바도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7위는 남미의 엘살바도르 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축구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축국 이외에도 아름다운 바닷가와 고대 마야인들의 유적지를 생생히 볼 수 있는데요. 또 현재까지 활동하는 화산이 2개나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지역에 걸쳐 갱단이 불법 물품을 유통하고 사람을 잡아가는 일들도 수없이 일어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행객이 주 타겟팅이 아니라는 것이지만 도대체 누가 어디서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는 국가입니다. 선량한 시민인지 갱단의 구성원인지 구분하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에 시민인척 위장하던 강도가 갑자기 튀어나와 당신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운전 중에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오토바이가 옆에 선다면 절대 창문을 열면 안 됩니다. 뒤에 탄 사람이 무장강도로 돌변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엘살바도르를 관광할 때는 전문가이드나 관광 경찰을 반드시 동행 하셔야 됩니다.
6위 트리니다드 토바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6위는 카리브의 남쪽에 있는 작은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입니다.
연중 온난한 기후로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국가 입니다.
하지만 휴양을 즐기는 나라이다 보니 부유한 관광객을 노리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특히 외국인을 잡아가서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일이 잦습니다. 게다가 트리니다드 토바구는 남미와 미국의 중간 지점으로 마약의 유통 중심지입니다. 마약이 빈번하게 유통되기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행시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위 온두라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5위는 온두라스 입니다. 엘살바도르와 함께 축구 결전을 벌였던 온두라스는 중앙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입니다. 고대 마야인들의 유적지를 탐험해 볼 수 있으며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체들을 관찰할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온두라스의 치안은 현재 굉장히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2014년 온두라스 대통령이 치안 개선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같은 해 국내 총 피살자 수가 무려 5800명에 달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총 피살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히고 있죠. 또한 온두라스 역시 마약의 유통 국가로 마약이 자국 특산품이라 불리는 콜롬비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약의 국제 허브와도 같은 곳입니다.
미국으로 들어가는 하얀 가루의 절반이 온두라스를 거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상황이 심한지 짐작이 갑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얀 가루를 유통하는 일이 활성화되었고 암흑의 조직이 매우 많이 존재합니다.
4위 아프가니스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4위는 더이상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테러리스트들의 고향 아프가니스탄 입니다. 중동에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인내와 아름다운 땅을 가진 나라로 과거 실크로드의 휴식처로서 불교와 이슬람 등 강성한 역사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이 전 세계인들에게 인식 된 것은 아름다운 자연이 아닌 최악의 치안 상황입니다. 1980~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 열강이었던 소련과 미국과의 전쟁을 치렀고 그 이후는 이슬람 무장테러단체의 본거지가 되어 치안과 위생 상태가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가지 않아야 하는 정도가 아니라 가면 절대 안 되는 나라 입니다.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3위는 아프리카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니다. 이집트와 더불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로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까지 개최할 정도로 발전된 도심과 아프리카의 밀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국가 입니다. 하지만 남아공은 지독한 빈부격차와 함께 인종갈등 마약 문제로 인해 갈수록 치안이 나빠지며 결국 경찰이라도 함부로 믿을 수 없는 국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남아공에서는 허가를 득한 후 총기를 소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싼 가격으로 불법 총기를 획득할 수 있고, 불법 총기도 최대 약 4백만 정으로 추정되는 등 총기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남아공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여행사에서 마련한 이동수단만을 이용하고 경비원이 배치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위 파프아뉴기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2위는 다이빙으로 유명한 파푸아뉴기니 입니다.
문명의 손길이 덜 닿은 국가로 원주민들의 문화를 생생히 체험해볼 수 있는 국가 이지만 도시 곳곳에서 생계형 무장 강도들이 부유한 외국인을 상대로 강력 범죄를 자주 저지른다고 합니다. 특히 주요 타겟이 아시아인이라고 하는데 파푸아뉴기니는 이런 강력 범죄를 단속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은행 주차장이나 관광지의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대놓고 귀중품을 털어가는 사건은 셀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1위 베네수엘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대망의 1위는 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 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무려 16배나 높은 앙헬폭포가 있는 국가로 카리브에서 가장 긴 해변 등 입이 떡 벌어지는 자연 환경이 펼쳐져 있어 관광지로서 아주 주목받는 나라였습니다 .
하지만 2018년 베네수엘라에서 무려 137만 퍼센트라는 유례없는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순식간에 국가 경제가 몰락해버립니다.
지폐는 휴지 조각이 되어버렸고 시민들은 물도 밥도 사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치안이 제대로 유지될 리가 없었고 시민들은 집에서 쇠파이프 하나씩을 꺼내와서 난리를 치기 시작해 도시는 난장판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범죄가 판치기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찰들도 마땅히 힘을 쓰지 못합니다. 범죄조직은 경찰과 군인의 무기를 뺏어 쓰는가 하면 규모로 경찰을 압도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경우, 조직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기도 했으므로 치안 활동을 아예 포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베네수엘라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정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인적이 드문 곳은 무조건 피해야 하며 대중교통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만에 하나 납치나 강도를 당하게 된다면 절대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따르는 것이 조금이나마 생존의 가능성을 높혀 줄 수 있습니다.
'세상에모든랭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최고 부자순위 Top10 (1) | 2021.05.12 |
---|---|
전국에서 경제력이 높은 부자 도시 TOP10 순위 (0) | 2021.05.11 |
2021년 세계최고의 항공사 순위 TOP10 (0) | 2021.05.10 |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 TOP8 (0) | 2021.05.10 |
전 세계 독재자 집권 기간 순위 TOP 10 (0) | 2021.05.03 |
댓글